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비판하는 우파 청년에게 '수꼴(수구꼴통)'이라고 비판했다가 뉴스 진행석을 떠나있었던 변상욱 YTN 앵커가 다시 정치색을 적극적으로 드러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수꼴' 발언으로 보수파의 반발을 샀던 변상욱 앵커는 약 한 달 간의 자숙기를 거친 후 지난 9월 30일 YTN 뉴스에 복귀했다. 당시 조지연 자유한국당 부대변인은 "청년 연사의 가족까지 조롱했던 변 앵커가 한 달 만에 복귀...
자유한국당이 '3종 친문 게이트'라고 규정한 의혹들 가운데 유독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과 관련한 의혹에 초점을 맞추는 분위기다. 한국당은 유 전 부시장의 개인 비위는 물론 청와대 감찰 중단 의혹과 유 전 부시장 자리 이동 논란이 불거졌고, 이 과정에서 친문 인사들이 거론됐다는 점에서 파급력이 크다고 보고 있다. 당 일각에서는 '제2의 조국 사태'로 커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한국당은 조국 전 법무부 ...
국가정보원은 북한이 지난 28일 감행한 초대형 방사포(사진) 발사 도발에 대해 “연말까지 미국과의 대화에서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면 한국, 미국에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는 메시지를 보낸 것”이라고 분석했다. 국정원은 29일 서훈 국정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국회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같이 보고했다. 또 “(북한이 미·북 실무협상과 관련) ‘연내 시한&r...;
자유한국당이 지난 29일 '민식이법'(도로교통법 개정안), '유치원 3법', 일부 '데이터 3법' 등 국회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었던 199건의 안건에 대해 필리버스터(합법적 의사진행 방해)인 무제한 토론을 신청하면서 향후 정국이 어디로 흘러갈지에 대해 관심이 쏠린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본회의를 무산시키고 일제히 강력 반발에 나섰다. 한국당은 전날 오후 의원총회를 열고 정기국회가 종료되는 내달 1...
한국투자증권은 29일 교육부가 대입 정시 비중을 40%로 상향한 데 대해 교육주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봤다. 이 증권사 이나예 연구원은 "교육부는 10월 문재인 대통령이 2020년도 시정연설에서 입시제도 개편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힌 지 40여일 만에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고 했다. 이어 "정시비중의 상향조정은 메가스터디교육 디지털대성 등 고등교육주에 긍정적인 이슈"라며 "다...
법원, 2일 첫 공판…이재웅 쏘카 대표 등 출석해 입장 밝힐 듯 승차공유 서비스 '타다'가 불법인지를 두고 이번 주 검찰과 업체 측이 본격적인 법정 싸움에 돌입한다. 1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18단독 박상구 부장판사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재웅(51) 쏘카 대표와 자회사 VCNC 박재욱(34) 대표 등의 첫 공판기일을 2일 연다. 이날은 이 대표 등이 직접 법정에 나와 검찰의 공소...
현대·GS·대립 등 3곳 수사의뢰 사건 배당 마쳐 서울 용산구 한남3구역 재개발 사업의 시공사 입찰에 참여해 과열 수주전을 벌인 대형 건설사들에 대해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북부지검은 현대건설과 GS건설, 대림산업 등 건설사 3곳에 대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도시정비법) 위반 혐의로 서울시가 수사 의뢰한 사건을 형사6부(이태일 부장검사)에 배당했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서울시와 국토교통부는 지난 26일 한...
보건복지부가 최근 공개한 ‘국민연금 경영참여 목적 주주권행사 가이드라인(지침)’은 국민연금의 기업경영 참여를 본격화하기 위한 정지 작업이다. 지난해 7월 도입된 스튜어드십코드(수탁자 책임에 관한 원칙)에 이어 지침으로 국민연금의 주주권 행사 대상과 절차를 구체화해 시장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자 하는 취지라는 게 정부 설명이다. 하지만 ‘깜깜이 가이드라인’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기업의 개선 의지나 기업가...
22일 한일 양국이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의 조건부 연기와 수출관리 정책 대화 재개를 합의하면서 지난 2016년 6월 이후 중단했던 한·일 양국 간 수출관리정책대화가 3년 반 만에 재개된다. 양국은 다음달 셋째주(12.16일~20일)중 일본 도쿄에서 제7차 수출관리정책대화를 개최하기로 했다. 수출관리를 둘러싼 국내의 상황 등에 대하여 의견을 교환하고, 양국의 수출관리시스템에 대...
상원, 국방예산법안서 의견 표명…하원은 정부에 보고서 제출 요구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협상이 12월 3∼4일 재개될 예정인 가운데 미 의회는 현재 심의 중인 내년도 국방 예산법안에서 한국이 '부담 분담'에 상당한 기여를 해왔다는 입장을 보여 결과가 주목된다. 30일(현지시간) 미 의회에 따르면 상·하원이 심의 중인 2020회계연도 국방수권법(NDAA) 법안에서 상원은 한국과 관련, "...
신남방정책·말레이 '동방정책' 접목, FTA 등 협력확대로 시너지 효과 기대 文대통령, ICT·스마트시티 등 첨단분야 교류 강조…"할랄 산업 협력도 기뻐" 마하티르 총리 "말레이, 아랍 진출 교두보"…딸기재배 등 스마트팜·수소차도 관 심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참석차 방한한 마하티르 빈 모하...
영세 자영업자들이 몰려 있는 도소매·숙박·음식점 업종의 지난 9월 말 현재 대출 규모가 1년 전과 비교해 24조원가량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 통계가 처음 작성된 2008년 이후 가장 큰 규모다.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는 가파르게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전문가들은 “영세 자영업자들이 직원을 내보내고 빚을 내서 버티는 양상”이라고 분석했다. 한국은행이 27일 발...
北 '연말시한' 대미 압박 속 경고 메시지 보내며 협상 조기재개 입장 재확인 미국 국무부는 29일(현지시간) 북한에 도발을 중단하라면서 제재 이행과 함께 '완전한 비핵화' 달성을 위한 협상 복귀를 촉구했다. 국무부 대변인실 관계자는 국무부 부장관 지명자인 스티븐 비건 대북 특별대표가 전날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다키자키 시게키(瀧崎成樹)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 등 한일 카운터파트들과 전화 통화를...
청약가점 낮아 당첨 포기…매입비중 30% 웃돌고 40대와 격차 커져 성동구 30대 비중 43%로 최고…마포·중·동대문구 등 '직주근접' 도심 인기 정부의 분양가 상한제 시행계획 발표 이후 30대 젊은 층들이 서울 아파트를 대거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양가족, 무주택 기간 등 청약가점에서 밀린 30대가 청약으로는 당첨이 어렵다고 기존 주택 매입에 나선 것이다. 20대의 서...
미중 무역분쟁이 막판으로 치닫는 가운/데 금융시장의 움직임은 미국의 우위를 점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국 국채가 랠리를 지속하는 가운데 달러화는 3차례의 금리 인하에도 불구하고 강세를 유지하고 있고 주식시장은 사상 최고치 경신 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반면 중국의 주식과 위안화, 국채는 힘겹게 반등을 모색하고 있다. 특히 대형주 중심의 미국 S&P500지수는 지난 몇 달간 중국 상하이종합지수에 비해 두드러...
범민주 진영, 행정장관 선거 '들러리' 아닌 '킹메이커' 부상 전문가들 "중도파 행정장관 임명·유연한 정세 대응 등 필요" 지난 24일 홍콩 구의원 선거에서 친중국 진영의 참패에 놀란 중국 중앙정부가 향후 홍콩 정세에 대응할 전략을 놓고 고심하고 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7일 보도했다. 24일 홍콩 구의원 선거에서 범민주 진영은 전체 452석 중 400석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