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문재인 대통령과 박원순 서울시장을 겨냥해 “양보받은 사람들이 고마움을 표시하지 않고 오히려 실패의 책임을 덮어씌웠다”고 말했다. 4·15 총선을 앞두고 마라톤으로 국토 종주 중인 안 대표는 12일 SNS에 “모텔 방에서 퉁퉁 붓고 피멍이 든 발을 보면서 머릿속을 채운 소회를 말씀드린다”(사진)며 이같이 밝혔다. 안 대표는 “9년 전 (박 시장에게) 서울시...
올 들어 삼성바이오로직스 시가총액은 약 29조원에서 37조원으로 8조원 늘어났다.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상장사를 통틀어 가장 많이 증가한 기업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국내 상장사 시가총액이 242조원 증발하는 동안 이뤄낸 성과다. 2위와 3위도 셀트리온헬스케어와 셀트리온이 차지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약 8조원에서 11조원, 셀트리온은 약 23조원에서 26조원으로 시총이 증가했다. 올 들어 시총 증가 상위 20개 종...
마이크로소프트의 창업자이자 빌&멀린다 재단의 이사장인 빌 게이츠(사진)가 12일 한국을 비롯한 세계 주요 국가에 특별 기고문을 보냈다. 게이츠 이사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개발되면 ‘세계적인 공공재’로 분류해 써야 한다”고 말했다. ‘코로나19와 싸우기 위한 국제사회의 접근 방법’이란 제목의 기고문에서 그는 “코로나19를 종식시킬 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라는 위기는 보건의료 위기로 끝나는 게 아니라 사회·경제적으로 미치는 영향이 상당히 크다. 예전의 일상으로 돌아가는 것은 어렵다. 지속 가능한 새로운 일상을 준비해야 한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중앙방역대책본부장·사진)은 12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렇게 말했다. 이날 방대본은 생활방역 수칙을 공개했다. 오는 19일까지로 연장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끝...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교육부는 올 5월 말까지 특수교육 전문 포털 ‘에듀에이블’과 학교·학급 전용 커뮤니티 ‘위두랑’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하도록 모바일 데이터 접속료를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에듀에이블은 장애학생과 특수교육 종사자를 위한 교육 전문 포털이다. 교육부 소속 국립특수교육원이 운영하고 있다. 위두랑은 교사가 학생들과 학습 자료를 공유하고 토의와 토론 등을 할 수 있게 하는 서비...
진보 성향의 버니 샌더스 미국 상원의원이 8일(현지시간) 대권 도전을 중단했다. 이에 따라 중도 성향의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사실상 민주당 대권 주자로 확정돼 오는 11월 3일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맞붙게 됐다. 뉴욕증시에선 샌더스가 민주당 후보가 되고 대선에서 승리해 부유세 도입 등 급진적 공약을 실행에 옮길지 모르는 ‘샌더스 리스크’가 사라졌다는 평가 속에 다우지수가 3% 넘게 급등했다. 샌더스는 이날 버...
국내 최대 중고물품 거래 온라인 카페인 중고나라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피해 극복을 위해 정부나 지자체가 지급하는 상품권 거래를 금지한다. 중고나라는 당국의 긴급재난 지원정책에 따른 상품권·지역화폐 거래를 올 8월까지 제한한다고 10일 밝혔다. 국민 다수에 주어지는 긴급재난지원금이나 재난기본소득이 원래 의도대로 경제 살리기에 쓰일 수 있도록 ‘상품권깡’ 등 오용을 막자는 취지다. 이를 위해...
쌍용자동차가 대주주인 인도 마힌드라로부터 이달 400억원의 특별 자금을 수혈받는다. 하지만 독자 생존을 위해선 추가 자금 조달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쌍용차는 지난 10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마힌드라의 400억원 신규 자금 조달 방안을 최종 확정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자금은 유동성이 급한 상황을 감안해 대여금으로 우선 처리한 뒤 관련 법규에 따라 자본금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마힌드라는 지난 3일 이사회에서 당초 계획돼 있던 2300억원 ...
뉴욕 증시와 미국 실물경제의 괴리가 커지고 있다. 이런 괴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불확실성이 걷힐 때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지난주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한 주간 12% 넘게 올라 1974년 이후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0일 코로나19 감염률 곡선이 정점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밝혔다. 전염병 확산세가 잡힐 경우 경제 봉쇄가 풀리면서 경기 반등이 이뤄질 수 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9일 "백화점 등이 부담하는 교통유발부담금을 30% 경감하고 항공업계의 계류장 사용료 감면율을 기존 20%에서 100%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백화점 등 유통업체와 항공업계 등이 심각한 타격을 입고 있어서다. 또 가족돌봄비용을 2배 확대해 어린이집·유치원 개원 연기로 인해 돌봄비용 부담을 느끼는 가정을 지원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
투기지역 규제에 묶여 한동안 주춤했던 세종시 아파트값이 석 달 새 최고 2억원가량 올랐다. 세종지역 집값 상승률은 올 들어 전국에서 가장 높다. 아파트 입주 물량이 예년보다 크게 줄어든 영향이 크다는 분석이다. 인근 대전 아파트값이 큰 폭으로 오른 데 비해 세종지역은 상대적으로 저평가됐다고 여기는 투자심리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세종 집값 상승률 전국 최고 12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주까지 세종시 아파트값 누적 변동률은 9....
공공 음식배달 애플리케이션 구상을 두고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설전이 계속되고 있다. 앞서 안 대표가 이 지사가 주창한 공공앱을 두고 '인기영합주의'라고 포문을 열자 이 지사는 "안 대표가 마라톤 대신 배달통 들고 한번 뛰어달라"며 응수했다 이 지사는 12일 페이스북에 올린 '안철수 대표님, 마라톤 대신 배달통 들고 한번 뛰어주십시오'라는 제하의 글을 통해 "홍수로 마...
검찰이 성 착취물 제작 및 유포 혐의 등으로 구속한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 씨(25)를 13일 재판에 넘긴다. 조씨에게 범죄단체 조직죄를 적용하느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2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디지털 성범죄 특별수사 태스크포스(TF)는 그동안 조씨의 진술과 관련자 조사 내용 등을 토대로 법리를 검토해 공소장 작성 및 증거 정리 등을 하고 있다. 조씨는 일단 구속기간이 끝나는 13일 재판에 넘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