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서 침몰 127대양호 생존 선원
"높은 파도 선박을 덮쳤다"
23일 경남 거제시 갈곶도 인근 해상에서 침몰해 3명이 실종한 339t급 대형 선망 어선 127대양호는 기상 악화로 인해 변을 당한 것으로 추정된다. 해경에 의해 구조된 조기장 김모(41) 씨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사고 당시 파도가 높게 치면서 선박 안으로 빠르게 바닷물이 밀어닥쳤다"고 24일 밝혔다. 평소보다 훨씬 높은 파도가 쉴 틈 없이 밀려오면서 선박에도 점점 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