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릉 아파트' 건설사 고발 7개월
…경찰 수사 장기화
문화재청-건설사 입장 엇갈려…송치 여부 '신중 모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김포시 장릉 인근에 문화재청의 허가 없이 아파트를 지은 건설사들이 고발된 지 7개월이 넘었으나 경찰 수사는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13일 인천 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경찰은 작년 9월 6일 문화재청이 문화재보호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 건설사 3곳 대표 등의 송치 여부를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 문화재보호법 위반 여부를 놓고 문화재청과 건설사...

